尹, 계엄 선포 47일 만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구자홍 기자
- [정국 진단 & 보수의 길] 자칭 ‘검증된 보수 선택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불리하면 ‘비상’ 거는 尹 행태 보고 계엄 예상”
대통령선거 전초전은 유명 정치인들의 각축장이다.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도 한 번쯤 이름 들어봤을 정도의 인지도가 있어야 명함이라도 내밀 수 있다. 고령화의 물결이 어느 업계보다 빨리 온 정치권에서 유명세를 얻기란 쉽지 않다. 짧게는…
박세준 기자
오후 6시 50분 영장심사 종료...尹 40분 적극 발언, 검사-윤 변호인단 70분씩 주장
● 공수처 검사-변호인단 이어 4시 35분부터 윤 대통령 발언
구자홍 기자
- [인터뷰] ‘9시간 감금’ 사태 겪은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대통령 탄핵, ‘잡범 심판’과 달라… 신중히 진행돼야”
한마디로 거침없다. 1700여 명 시위대에 둘러싸여 “죽이자”는 말을 듣고도 “다시 쳐들어와도 좋다”고 말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말할 때 ‘님’을 붙이라는 항의를 받았지만, 도리어 “잡범”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최근 ‘이재명 저격수’로 불리는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이야기다. 정치권에서 저격수 포지션만큼 응원과 비난을 동시에 받는 역할은 없다. 저격 대상의 몸값이 높아질수록 저격수의 존재감 역시 함께 커진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조기 대선 및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선 확률이 높아지면서 박 의원에 대한 압박도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2024년 12월 28일 부산 남구의 사무실에서 9시간 동안 감금당하는 경험 역시 이와 무관치 않아 보였다. 이날 시위대는 박 의원에게 “이 대표를 부를 때 극존칭을 사용하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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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핵 찬성하면 시민, 반대하면 극우… 왜 우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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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尹·與 지지율 상승? 이재명에 대한 두려움이 ‘집단 감정’ 만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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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尹, 계엄 선포 47일 만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尹, 계엄 선포 47일 만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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