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간부 법적 임기 보장하는 정상적 관행 정립돼야
[백승주 칼럼] 30년 동안 육군총장 평균 임기는 1년 4개월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前국회의원
- [경제사상가 이건희 탐구]
“인명 피해 내는 기업은 야만 기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부회장을 지낸 이상대 전 부회장은 2000년 삼성물산 주택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그룹에서 건설 사업을 주도해 온 ‘건설맨’이다. 외환위기 당시 적자를 기록했던 주택부문장을 맡아 2년 만에 흑자로 전환해 경영…
허문명 기자
- [데이터로 본 민심] 캐스팅보터로 등장한 2030세대
2030 남성 표심 잡는 후보가 대선 승리한다
최근 선거에서 2030세대가 캐스팅보트를 행사하고 있다. 이는 세대별 특성과 유권자 구성 때문이다. 우선 60대 이상은 대체로 국민의힘 지지 의향이 강하다. 나이가 들수록 지지 정당이나 후보를 잘 바꾸지 않는 경향이 있다. 60대와…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 [이근의 텔레스코프] ‘관세’ 칼 뽑아든 트럼프, 미·중 패권 전쟁 불붙었다
승부처는 군사력 아닌 ‘미래 선도산업’ 경쟁력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국제정치의 판을 흔들고 있다. 2월 1일(현지 시간) 미국의 전체 수입 가운데 약 40%를 차지하는 캐나다·멕시코·중국산 품목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천명했다. 우방국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25%의 관세를, 중국에는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캐나다와 멕시코가 바로 보복관세로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전 세계는 1930년대 대공황의 한 원인이 됐던 미국의 1930년 스무트 홀리 관세법(Smoot-Hawley Tariff Act)과 이에 이은 관세전쟁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2월 3일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국면이 전환되는 듯했으나, 중국에는 유예 없이 10%의 추가 관세 부과 방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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