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이고 쌓인 울분과 누적된 원한으로 2‧28 감행”
[발굴특종] 2‧28 민주운동 4일간의 기록 최초 발굴
최진렬 기자
- 해양 강국의 첨병,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화보] 세계 속에 앞서나가는 선박 건조 기업의 위용
좀처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거제도. 2월 3일 영하 8도의 한파에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은 세계를 누빌 선박 건조를 멈추지 않았다. 인정받은 기술력과 준비된 인프라, 인류 및 대양의 환경까지 생각하는 선박을 만들어 대륙과 대양을 잇는 한화오션의 진면모를 담았다. 현장을 둘러보면 해양 강국의 꿈이 미래가 아님을 느낄 수 있다. 기술 1등, 안전 1등, 환경 1등의 선박 건조 기업, 한화오션을 돌아본다.
사진·글 홍중식 기자
열다섯 ‘사춘기’ 접어든 카카오, 쉬운 돈벌이 버리고 ‘진짜 혁신’해야
사업 부진, 사법 리스크, 주가 하락 등 악재로 신음하던 카카오가 오랜 부진 끝에 올해 초 호재를 맞았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국내 기업 최초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 2월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 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속이는가
‘정치 양극화’, 욕하면서 사랑하는 국민사기극
미국 유명 사전 출판사 메리엄웹스터는 2024년 올해의 단어로 ‘양극화(Polarization)’를 선정했다. 메리엄웹스터는 양극화에 대해 “뚜렷이 대조되는 두 개의 대립으로 분열. 특히 한 사회·집단의 의견이나 신념, 이해관계가 양극단에만 집중된 상태”라고 정의했다. 메리엄웹스터 편집장 피터 소콜롭스키는 “역설적이게도 양극단에 있는 이들도 현 상황이 양극화된 상태라는 데에는 의견이 같다”며 “폭스뉴스, MSNBC, CNN 앵커를 포함해 정치적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많은 사람이 이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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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선업계 최고 기술력으로 방산·상선·미래 먹거리까지
3[헌재 최종변론 전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윤석열 대통령
4원청·협력사·하청근로자 ‘3위 일체’
5“‘법카’ 내역 스스로 공개했는데 ‘빵진숙’ 만들어서야…”
6“연수원 동기들은 ‘판사 된 것도 운동의 연장이었구나’ 생각”
7“나는 삶의 마무리를 생각하는 사람, 후대를 위해 일하고 싶다”
8‘사업보국’ 위해 ‘세금 먹는 하마’ 껴안다
9이재명 대통령되면 ‘절대 반지’ 끼는 셈
10尹 “12‧3 계엄은 계엄 형식 빌린 대국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