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理知논술/특목고 입시 대비]사고력 관련 구술면접

  • 입력 2006년 10월 17일 03시 05분


《외국어고의 구술면접은 지역마다 특성이 다르지만, 보통 사고력을 묻는 수학문제들이 여러 교과나 생활 상식과 같은 소재들을 이용하여 출제된다. 따라서 평소 수학교과서뿐만 아니라 다른 교과목 교과서도 꾸준히 읽거나 수학과 관련된 폭넓은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의 문제들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사고력 문제이다.》

1. 11세기 아라비아의 어떤 수학자가 다음과 같은 문제를 냈다.


2. 다음 시는 그리스의 시화집에 수록된 시이다.

피타고라스의 제자가 모두 몇 명인지 구하시오.

3. 스탕달은 그의 저서에서 학생 시절을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나는 수학 선생님이 살고 계신 마을에서 농가의 아주머니가 시장에 팔러 간 달걀의 수를 알아맞히는 오일러의 문제를 알게 되었다. 이것은 나에게 있어서 하나의 큰 발견이었다. 방정식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도대체 어째서 그 누구도 나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을까?’

젊은 날 스탕달의 지성에 이렇게도 강렬한 인상을 준 문제는 오일러의 저서 ‘대수학 입문’에 나와 있는 다음과 같은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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