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TOWN]새 내용?아는 내용 완벽 소화!…실수를 줄여라

  • 입력 2008년 11월 3일 03시 01분


수능 D-10 마무리전략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마음이 조급하다. 조급할수록 현명한 마무리 전략이 필요하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공부법을 활용해야 한다.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차분히 정리해서 시험 당일 실수를 최소화하자. 고득점의 기본은 실수를 줄이는 데서 시작한다.》

○ 수준별 마무리 전략

1. 하위권

하위권 학생은 특정 개념을 몰라서 틀리기보다는 아는 내용을 문제에 적절히 적용하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많다. 문제를 푸는 요령이나 모의고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위권 학생은 남은 기간 기출문제 풀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출제됐던 문제를 반복해서 풀며 자주 등장하는 문제 유형과 개념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2. 중위권

중위권 수험생은 자신의 취약과목에 마지막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정리한 오답노트와 개념정리 노트를 보며 모르는 개념이 없도록 꼼꼼히 공부한다.

불안감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것이 힘들다면 지금까지 들었던 인터넷 강의를 다시 보며 마지막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이 시간을 통해 주요 개념들을 최종 점검하고 빈출 문제를 재검토하면서 취약과목에서의 실수를 최소화하도록 하자.

3. 상위권

상위권 수험생은 고득점을 위해 난도 높은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표준점수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리영역 고난도 문제를 공략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난도가 높은 함수와 미적분은 주요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난도별 문제 풀이 시간도 조절하며 연습하면 좋다.

○ 과목별 마무리 전략

1. 언어영역: 문제 풀이보다는 작품 분석을

언어영역은 지문을 모두 읽지 않더라도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을 만큼 작품들을 꼼꼼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 교과서는 물론 그동안 문제풀이를 통해 접했던 모든 작품들을 정리하면서 주요 개념들을 정리한다.

2. 수리영역: 공식·원리 정리

수리영역은 문제집보다 오답노트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문제를 틀린 이유와 기본 원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한다. 교과서에 나온 주요 공식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며 오답 문제들을 연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외국어영역: 마지막까지 어휘 공부를

외국어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다. 마무리 단계에서도 어휘 공부가 중심이 돼야 한다. 그동안 암기했던 단어들을 10일 동안 나눠 꼼꼼히 점검하자. 또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듣기 문제를 들으며 감을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

4. 사회탐구영역: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라

사회탐구영역 마무리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역사계열은 전체 내용을 시간의 순서에 따라 그림 그리듯이 머릿속에 인식한다. 기억이 나지 않는 단원이나 사건이 있으면 교과서를 찾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리계열은 그동안 접했던 지도나 도표 등을 떠올리면서 주요 개념을 정리해 본다. 윤리는 사상사를 중심으로 인물과 사건을 정리하고 일반사회는 주요 개념들을 사건과 함께 정리하는 것이 좋다.

5. 과학탐구영역: 교과서 단원별 개념을 정리하라

墟斤쉽맙동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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