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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 “시진핑, 1박2일 북한 국빈방문 마무리…귀국길 올라”
뉴스1
업데이트
2019-06-21 15:56
2019년 6월 21일 15시 56분
입력
2019-06-21 15:23
2019년 6월 21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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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예술공연을 관람하며 박수치고 있다.(CCTV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북한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고 관영 CCTV가 보도했다.
시 주석은 전날 평양에 도착해 1박2일 동안 북한에 머물렀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북한을 국빈방문한 것은 1949년 북·중 수교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시 주석은 방문 첫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금수산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만찬을 함께 했다. 만찬 뒤엔 능라도 5·1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대집단체조 공연을 관람했다.
북한은 공항에서 대규모 환영식을 열고 평양 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준비하는 등 시 주석에게 최고 대우를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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