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로는 40대에서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이 68.5%(유지 25.3%) 로 가장 많았으며 ▲30대(철거 66.6%·유지 23.4%) ▲20대(66.5%·22.9%) ▲50대(64.2%·26.5%) ▲60세 이상(52.1%·30.6%) 등이었다.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철거 입장이 25.2%, 유지 입장이 59.5%였다. 정작 보수층에서는 철거 41.2%, 유지 45.6%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구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8687명 중 500명이 응답해 5.4%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