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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딸 공개…“키우는 재미에 ‘셋째 계획’ 논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29 11:51
2019년 7월 29일 11시 51분
입력
2019-07-29 11:48
2019년 7월 29일 11시 4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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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배우 정준호(48)·이하정(40) 부부가 딸을 공개한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30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딸 유담 양을 공개한다.
2011년 3월 결혼한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2014년 첫째 아들 시욱 군을 얻었다. 지난달 26일에는 둘째 딸 유담 양을 안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일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딸 유담 양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담 양은 아빠·엄마의 우월한 유전자만 빼닮았다.
제작진은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붕어빵 둘째 딸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셋째 계획을 논의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준호의) 넘치는 사랑과 의욕과 달리 체력은 부족한, 늦둥이 부모의 현실적인 육아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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