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TV조선의 ‘유시민, KBS와 5000만원 넘는 출연료 계약 체결’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내년 총선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KBS 선거방송기획단은 ‘유 이사장과 출연료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아직까지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다’고 밝혀왔다”고 18일 알렸다.
전날 TV조선 ‘뉴스야?!’는 유 이사장이 KBS에 5000만원이 넘는 출연료를 받고 내년 총선 관련 선거방송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편당 출연료가 아니라,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출연하는 패키지 방식의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이사장은 22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되는 KBS 1TV 토크쇼 ‘정치합시다’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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