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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베, 아이돌 콘서트에 갔다가 ‘욕바가지’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06 09:32
2019년 12월 6일 09시 32분
입력
2019-12-05 16:42
2019년 12월 5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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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용 말라", "국회 나와서 설명이나 해라" 비판
티켓 구하지 못한 아라시 팬들 비판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 국민 아이돌 아라시(嵐)의 콘서트에 갔다가 비판을 받고 있다. 아베 총리의 ‘벚꽃놀이’ 스캔들의 여파와 표를 구하지 못한 아라시 팬들의 성토까지 합쳐졌다.
5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아베 총리는 도쿄(東京) 소재 도쿄돔에서 열린 아라시의 콘서트에 참석했다.
아베 총리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는 아라시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이 게재됐다. 일왕의 즉위를 축하하는 행사에 아라시가 참석한 것을 계기로 아베 총리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참석했다.
그러자 비판이 쇄도했다고 한다. “아라시는 됐으니까 국회에 나와서 설명해라”, “연예인 이용하는 것도 적당히 해라. 지금 많은 국민이 화난 걸 모르냐” 등 비판이 쏟아진 것.
아베 총리는 현재 국가 공식행사인 ‘벚꽃을 보는 모임’에 자신의 후원회 관계자들을 불렀다는 스캔들로 지지율일 급락하는 등 사태를 겪고 있다. 국회에 나와서 여러번 설명했으나, 스캔들은 식지 않고 있다.
아라시의 팬들도 비판을 퍼부었다. 신문은 회비를 내야하는 아라시 팬클럽에 가입하지 않으면 티켓을 구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팬클럽에 들어가도 경쟁률이 높아 티켓을 구하기는 어렵다.
게다가 아라시는 2020년 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져 티켓을 구하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 아베 총리가 콘서트를 가니 팬들로서는 비판을 토해내고 있다. 한 아라시 팬인 여성은 신문에 “권력을 사용해 콘서트를 보다니 너무하다”고 토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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