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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다정 투샷…꿀 뚝뚝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22 07:38
2024년 12월 22일 07시 38분
입력
2024-12-22 07:37
2024년 12월 22일 0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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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모델 출신 서정희(61)가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55) 씨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지난 20일 듀오 ‘멜로망스’의 히트곡 ‘선물’을 인용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빛이 들어오면 자연스레 뜨던 눈. 그렇게 너의 눈빛을 보곤 사랑에 눈을 떴어. 항상 알고 있던 것들도 어딘가 새롭게 바뀐 것 같아. 남의 얘기 같던 설레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고 있어. 나에게만 준비된 선물 같아”라고 적었다.
“흥얼거리던 노래 멜로망스의 ‘선물’처럼 나의 일상이 새롭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살아있길 잘한거 같다”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정희는 분홍색 티를 입고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서정희는 남자친구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뽐냈다.
서정희 남자친구는 선글라스를 낀 채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너무 잘 어울리세요”, “두 분 30대 같아요. 미소가 지어집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정희는 지난 1월 김태현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본인 소셜 미디어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한다.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다.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 나와 믿음의 동역자이기도 하다”며 김태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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