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를 무대에 올려야 다음 사회로 나가죠”
“엘리트 예술가가 아닌 시민 예술가의 숫자가 사회의 수준을 나타낸다고 생각해요. 주인공으로 사는 사람, 주위 문제를 무대에 올리는 사람이 많아야 ‘다음 사회’로 나아갈 수 있죠. 생활예술과 전문예술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제 연극의 목표입니다.” 지난해 연기 경력이 없는 어린이 비전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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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예술가가 아닌 시민 예술가의 숫자가 사회의 수준을 나타낸다고 생각해요. 주인공으로 사는 사람, 주위 문제를 무대에 올리는 사람이 많아야 ‘다음 사회’로 나아갈 수 있죠. 생활예술과 전문예술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제 연극의 목표입니다.” 지난해 연기 경력이 없는 어린이 비전문배…
스페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 ‘돈 주앙’ 프렌치 오리지널팀이 19년 만에 내한한다.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4~1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돈 주앙’을 상연한다고 7일 밝혔다.희대의 바람둥이 ‘돈 주앙’은 예술가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수 세기 동…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의 올해 첫 K-컬처시리즈 작품 ‘광대’가 오는 15일(수)부터 다음달 16일(일)까지 선보인다. K-컬처시리즈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공연브랜드. 국립정동극장은 “전통연희극 ‘광대’는 우리 소리부터 전통무와 창작무, 궁중음악과…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한국 뮤지컬 최초로 ‘100만 달러 클럽’에 입성한 ‘위대한 개츠비’가 지난 연말 일주일간 매출 260만 달러(한화 약 38억 원)를 돌파했다. 브로드웨이에서 주당 매출액 100만 달러는 작품의 성패를 결정하는 기준이다.6일 플레이빌에 따르면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