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하호’ 포항, 코리아컵 최다 6번째 우승…명가 자존심 세웠다
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1 챔피언’ 울산HD를 꺾고 코리아컵 역대 최다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울산을 3-1로 꺾고 우승했다.이로써 포항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년 연속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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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1 챔피언’ 울산HD를 꺾고 코리아컵 역대 최다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울산을 3-1로 꺾고 우승했다.이로써 포항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년 연속 우…
지난달 A매치 도중 무릎을 다쳤던 축구 국가대표 엄지성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엄지성이 속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스완지 시티는 30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엄지성이 포츠머스전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회복했다”며 복귀를 예고했다.스완지는 내달 1일 웨일스 스완지…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여자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과 원정 평가전에서 다섯 골 차로 대패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여자축구대표팀은 30일 스페인 카르타헤나의 카르타고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3위)과의 친선 경기에서 0-5로 크게 졌다.신상우 감독은 지…
“골키퍼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관심을 받기 어렵다. 내가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은 걸 시작으로 K리그에 좋은 골키퍼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올 시즌 울산의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3연패를 이끈 골키퍼 조현우(33)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
고교생 선수 양민혁(18·강원)이 평생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K리그1(1부 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교생이 이 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양민혁은 29일 열린 2024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공개된 투표 결과 감독 투표 12표 중 11표, 주장 투표 12표 중 1…
토트넘(잉글랜드)의 손흥민이 29일 AS로마(이탈리아)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안방경기 전반 5분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4호 골이었다. 토트넘과 AS로마는 2-2로 비겼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출마에 대한 의지를 직접 밝혔다.정 회장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4 K리그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시상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정 회장은 4선 도전에 대해 “후보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아직 여러 가지 절차가 있어서 추…
‘고교생 K리거’ 양민혁(강원·18)의 뜨거웠던 K리그 첫 시즌은 마지막까지 화려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에서 영플레이어상과 베스트11을 수상, 2관왕 선물 보따리를 챙겼다.양민혁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출마에 대한 의지를 직접 밝혔다.정 회장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4 K리그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취재진과 만난 정 회장은 4선 도전에 대해 “후보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아직 여러 가지 절차가 있어서 추후 정리가 되…
토트넘의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5분 페널티킥으로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 동료 파페 사르가 비디오판독(VAR) 끝에…
이적 당시부터 큰 화제를 불러오며 올해 K리그 흥행을 이끈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가수 데뷔를 예고했다.28일 제시 린가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에서의 생활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 따르면 린가드는 부상 회복을 위해 치료받고 손톱을 다듬으러 가는 등 서울 곳곳을 돌아다녔다…
11월 중동 원정 2연전을 1승 1무로 마친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FIFA가 28일(현지시간) 남자 축구 세계 랭킹을 발표한 결과, 한국은 1585.45점으로 오스트리아(1589.84점)에 밀려 전달 22위에서 23위로 내려갔다. 홍명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데뷔골을 넣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독일)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UEFA는 29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5차전을 빛낸 선수를 추려 베스트11을 발표했다.김민재는 뮌헨 소속 선수 중…
페널티킥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AS로마전에서 시즌 4호골을 터트린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E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로마와 2-2로 비겼다…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페널티킥(PK) 골을 터트리며 이번 시즌 41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다만 팀은 경기 막판 아쉬운 실점으로 승리를 놓쳤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S 로마(이탈리아)와의 2024~2025 …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징계해야 한다고 했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사진)이 4선 연임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8일 “정 회장이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자격을 얻기 위해 다음 달 2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K리그1 대구FC를 잡고 승격에 한 걸음 다가섰다.충남아산은 28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4 1차전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은 올 시즌 K리그2 2위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다이내믹 허브 세부FC(필리핀)를 잡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전북은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부와의 2024~2025시즌 ACL2 조별리그 H조 5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김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고심 끝에 4선에 도전한다.대한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28일 “정몽규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면서 “12월2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에 연임 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차기 축구협회장 선거에는 앞서 출…
설영우(26·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설영우는 28일 열린 2024~2025시즌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 슈투트가르트와 안방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왼쪽 수비수로 출전한 설영우는 1-1로 비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