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단 좌천·수사지휘부 해체…秋, 초고강도 인사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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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8일 1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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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장에 이성윤…윤석열 참모 대거 교체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8일 오후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를 나서고 있다.2020.1.8/뉴스1 © News1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8일 오후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를 나서고 있다.2020.1.8/뉴스1 © News1
법무부는 8일 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고위 간부 3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고검장급에는 사법연수원 23기 4명, 23기 1명 등 모두 5명, 검사장급은 26기 3명, 27기 2명 등 총 5명을 승진시켜 신규 보임했다.

다만 검사장급 공석 3석과 관련, 대전·대구·광주고검 차장 등은 고검 기능 개편 및 검사장 직급 폐지의 필요성 등을 감안해 공석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고검장급인 대검찰청 차장검사에는 구본선 의정부지검장, 법무연수원장에는 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 대구고검장에는 오인서 서울북부지검장, 광주고검장에는 박성진 춘천지검장, 수원고검장에는 조상철 서울서부지검장이 각각 임명됐다.

검사장급인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는 이정수 부천지청장, 반부패·강력부장에는 심재철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 형사부장에는 김관정 고양지청장, 공공수사부장에는 배용원 수원지검 1차장검사, 인권부장에는 이수권 부산동부지청장이 보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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