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극단적 선택 암시 20대 男, 아파트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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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27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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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50분쯤 충북 제천시 강제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23)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아파트 13층 자신의 집에서 2층 난간으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여자친구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보낸 점을 토대로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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