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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체육행정 수장으로…차관급 4명 인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2-19 10:55
2019년 12월 19일 10시 55분
입력
2019-12-19 09:56
2019년 12월 19일 09시 5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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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제공) 2019.12.17/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차관급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장(54·행정고시 34회), 제2차관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54·행정고시 34회)을 각각 임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는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52),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조대엽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59)을 발탁했다.
최윤희 문체부 2차관은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따며 '아시아의 인어'로 불린 수영선수 출신이다.
교체되는 전임 문미옥 과기부 1차관과 노태강 문체부 2차관은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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