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500㎏짜리 119 차고 셔터가 ‘쾅’…현직 소방관, 머리 다쳐 숨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2-30 15:04
2019년 12월 30일 15시 04분
입력
2019-12-30 14:49
2019년 12월 30일 14시 49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19안전센터 차고를 여닫는 셔터가 갑자기 떨어져 현직 소방관이 숨지는 일이 부산에서 일어났다.
30일 부산 사하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경 사하소방서 소속의 한 119안전센터에서 40대소방관 A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숨졌다.
A 씨는 차고의 전동 셔터가 올라가면서 계속 ‘덜컥’하는 소음이 발생하자 이를 점검하는 중에 변을 당했다. 무게 500㎏의 철제 셔터가 갑자기 추락해 A 씨를 덮친 것.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추락한 셔터는 2009년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셔터가 오작동해 떨어졌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셔터 설치업체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동 셔터가 레일에서 이탈해 오작동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각 소방서별로 119안전센터의 차고 셔터에 대한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항공엔진 독립’ 도전… 공중 전력 강화-전투기 수출길 연다
오늘 서울 광화문·시청 일대 1.3만명 집회…“대중교통 이용하세요”
K리그1 최고 별 조현우… 이운재 이후 16년만에 골키퍼 MVP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