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전·세종·충남지역 당선자 14명 수사…선거사범 73명 입건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4월 17일 13시 50분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14명이 검찰 수사를 받게됐다.

17일 대전지검은 관내(지청 포함)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사범 73명을 입건해 이 중 70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건된 이들 중 당선인은 15명 이었는데, 1명은 불기소 의견으로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나머지 14명을 수사 중이다.

수사대상이 누군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총선에서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20명이 당선됐다. 대전 7명, 충남 11명, 세종 2명이다.

앞서 대전·세종·충남 일부 선거구에서는 고소·고발이 이어졌다. 선거공보에 허위 경력을 싣거나, 유권자에게 불법으로 음식을 제공한 사례도 있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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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20-04-17 17:25:31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국가를 위해서! 보수우파를 주축으로 전국적인 조직을 결성합시다! 도,시,구,군,읍,면,동,리 단위로 전국민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전국적인 조직을 결성합시다!!!!!!!!

  • 2020-04-17 14:46:39

    대통령 국회의원 기타 선거후보는 나이에 제한이 없고 그 정당 구성원 전체의 투표로 선출하는 것이다 빨갱이 앞잡이 김종인 같은 씹쌕끼가 밀실에서 선출한 40대는 부패 법치파괴의 상징이며 정당의 대표가 아니고 결국 폭망한다 코액션 www.koaction.org

  • 2020-04-18 04:00:53

    미친척(독선·아집·편견), 막가파식(배째라), 도덕불감증(오만·자만·교만) 동냥질(왜·어때서·좀안되냐)로 미쳐 날뛰는 좀비가이사끼들! 떨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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