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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25번 확진자 아들·며느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2-09 18:56
2020년 2월 9일 18시 56분
입력
2020-02-09 17:05
2020년 2월 9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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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9일 오후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 확진환자는 앞서 이날 확인된 25번째 환자(73세 여자, 한국인)의 가족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26번째, 27번째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26번째 환자(51세 남자, 한국인)와 27번째 환자(37세 여자, 중국인)는 25번째 환자의 아들과 며느리다.
두 사람은 중국 광둥성을 방문(2019년 11월~2020년 1월 31일)했으며 이날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경기도 지정 감염병관리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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