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70억 원대 탈세 의혹을 부인하며 “과세 당국의 세법 해석과 적용에 관한 견해차에서 비롯된 사안”이라고 14일 해명했다. 유 씨 측은 국세청의 세금 추징에 불복해 이의 제기를 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유연석이 연예 활동의 연장선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개발, 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부가적인 사업 및 외식업을 목적으로 운영해 온 법인의 과거 5년간 소득에 대해 과세 당국이 이를 법인세가 아닌 소득세 납부 대상으로 해석함에 따라 그동안 세무대리인이 법인 수익으로 신고를 모두 마친 부분에 대해 개인 소득세가 부과되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CBS노컷뉴스는 국세청이 유 씨에게 소득세 등 70억 원의 세금 추징을 통지했다고 보도했다. 유 씨 측은 “과세전 적부심사를 거쳐 당국의 고지를 기다리고 있는 단계”라며 “최종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했다. 과세전 적부심사는 세금 고지 전 국세청 조치에 이의가 있는 납세자가 요청하는 ‘불복 절차’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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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19:31:16
참 많이도 버나보네 세액이70억이라니
2025-03-14 20:35:52
얼마나 많이 벌기에 소득세 70억을 내라고 하는게 아니라 누락된 세금을 추가 납부 하라고 할까. 요새 연예인들 얼굴 하나로 엄청나게 쏟아지는데 돈방석에 앉은 연예인들 기부 좀 하고 살면 좋겠다. 특히 대 스타들 남의 눈 의식해서 억지로 1억 정도 기부하고 생색내지 말고 니들 가난했던 시절 생각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 좀 도와줘라.
2025-03-15 12:55:51
연예인들은 하나 같이 수십억씩 탈세를 하고도 들통이 나면 계산 착오라고 헛소리를 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국민의 의무중 하나가 납세의 의무다, 탈세를 했다는 것은 자신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고 싫다는 뜻이다.
연예인들은 하나 같이 수십억씩 탈세를 하고도 들통이 나면 계산 착오라고 헛소리를 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국민의 의무중 하나가 납세의 의무다, 탈세를 했다는 것은 자신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고 싫다는 뜻이다.
2025-03-15 12:54:24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5-03-15 06:10:32
1인 법인의 소득을 개인 소득으로 과세하는 것이 맞는지는 일단 대법원까지 가봐야 결론이 날것 같고, 누군가가 열심히 살아서 부자가 되었다고 너 한테 돈을 줘야할 의무는 없어. 댓글이 왜 전부 그지같냐? 구걸이 체질이냐? 니 문제는 니가 스스로 좀 해결해라. 이러니 죄명이가 아직도 버티지.
2025-03-14 20:35:52
얼마나 많이 벌기에 소득세 70억을 내라고 하는게 아니라 누락된 세금을 추가 납부 하라고 할까. 요새 연예인들 얼굴 하나로 엄청나게 쏟아지는데 돈방석에 앉은 연예인들 기부 좀 하고 살면 좋겠다. 특히 대 스타들 남의 눈 의식해서 억지로 1억 정도 기부하고 생색내지 말고 니들 가난했던 시절 생각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 좀 도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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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19:31:16
참 많이도 버나보네 세액이70억이라니
2025-03-14 20:35:52
얼마나 많이 벌기에 소득세 70억을 내라고 하는게 아니라 누락된 세금을 추가 납부 하라고 할까. 요새 연예인들 얼굴 하나로 엄청나게 쏟아지는데 돈방석에 앉은 연예인들 기부 좀 하고 살면 좋겠다. 특히 대 스타들 남의 눈 의식해서 억지로 1억 정도 기부하고 생색내지 말고 니들 가난했던 시절 생각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 좀 도와줘라.
2025-03-15 12:55:51
연예인들은 하나 같이 수십억씩 탈세를 하고도 들통이 나면 계산 착오라고 헛소리를 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국민의 의무중 하나가 납세의 의무다, 탈세를 했다는 것은 자신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고 싫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