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포스터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일본에서 40억4716만3510엔(약474억4287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9일 CJE&M에 따르면 ‘기생충’은 일본에서 지난 8일까지 40억4716만3510엔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에서 개봉한 역대 한국 영화 중 1위 기록이다.
종전까지 일본에서 흥행 1위를 기록한 한국 영화는 ‘내 머릿속의 지우개’다. ‘내 머릿속의 지우개’는 30억엔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한국 영화 최초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은 전세계적으로 흥행 중이다.
9일(한국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은 미국에서 5281만2054달러(약635억9627만원)을 매출을 기록했고,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은 2억4592만4070달러(약2961억4176만원)를 찍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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