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간호계 원로 유순한씨

  • 입력 2004년 1월 3일 01시 16분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柳一韓) 사장의 여동생이며 간호계 원로인 유순한(柳順韓)씨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0시반경 부산 청십자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2세. 유씨는 평생을 사회봉사 활동에 힘쓴 간호인으로 1967년 국제적십자사에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72년 대한민국 녹조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홍인표(洪仁杓·재미 의사)씨 등 1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92-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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