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학술상 김경만-노태원-김영준-양승만-백건우 씨

  • 입력 2009년 9월 22일 02시 52분


경암교육문화재단은 21일 ‘제5회 경암학술상’ 수상자로 인문사회부문에는 김경만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51), 자연과학부문에는 노태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52), 생명과학부문에는 김영준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47)를 각각 선정했다. 공학과 예술 부문 수상자로는 양승만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59)와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63)가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11월 6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산 지역 향토기업인 태양그룹 송금조 회장(85)이 평생 모은 재산 1000억 원으로 만든 경암교육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탁월한 업적을 이룬 학자와 예술가에게 이 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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