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orea Top Brand]편견을 뚫고 이뤄낸 환경사업 자부심

부림제지㈜ 윤명식 회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재활용업계에 뛰어들어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오로지 사회에 기여한다는 사명감 하나로 기업을 일구어 낸 인물. 사실 재활용이란 사업이 소비자들의 선입견 때문에 이윤을 추구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이 일에 뛰어들었다.

1985년 부림제지㈜ 설립과 폐우유팩 및 종이팩을 화장지 원자재로 개발해냄으로써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펄프의 수입을 대체하여 자원 및 외화를 절약하게 되었다.

1992년 7월 친환경 화장지부문 환경인증서를 인증받고 세계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는가 하면 MBC 주최 ‘좋은한국인대상’(환경부문) 수상 등 수많은 환경 관련 상들을 받았다.

부림제지는 환경운동 차원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친환경 제품 홍보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참여하였고 분리배출 홍보 차원에서 친환경 화장지를 경품으로 기증하고 불우이웃

윤명식 회장

단체에도 적극적으로 기증하고 있다. 2010년 서울 새마을운동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윤 회장은 환경운동은 물론이고 재활용 수집운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