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사회복무요원 새 제복에 “촌스러워” “현역 장려 대책?” 혹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9 14:00
2016년 12월 29일 14시 00분
입력
2016-12-29 13:41
2016년 12월 29일 13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병무청 제공
2017년부터 복무를 시작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입게 될 새 제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년 공익 복장’ ‘웃음거리 된 공익 신규 복장’ 등 제목으로 병무청이 새로 개발한 사회복무요원 제복 사진이 올라왔다.
28일 병무청은 새로운 사회복무요원 제복을 개발해 2017년 1월부터 소집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명칭이 공익근무요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바뀐 바 있다.
새 제복 상의는 진자주색, 하의는 먹회색이며, 상의에는 하트, 음표, 십자 등 다양한 기호가 들어가 있다.
병무청은 사회복무 요원을 상징하는 고유의 색을 정하여 변화와 젊음이 표출되는 디자인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사회복무요원이 사회를 밝히는 등불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를 형상화 했다고도 전했다.
하지만 새 제복 디자인을 본 네티즌들은 병무청의 설명에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다. 대체로 “디자인이 촌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이날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는 “새알 단팥죽이냐?” “최순실 작품인지 조사해 봐야 한다” “어디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 옷 같다” “물방울무늬만 없어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왜 넣은 거냐” 등 디자인을 혹평하는 댓글이 달렸다.
“저 옷 때문에 낯부끄러워서 공익 가려다가 현역 가겠다. 좋은 취지인 듯하다” “신박한 현역 장려 대책”이라는 비아냥도 나왔다.
한편 병무청에 따르면 새 제복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에도 변화를 줬다. 신축성과 보온성, 착용감을 보완하고, 신발은 딱딱한 단화에서 방수와 충격흡수 기능이 뛰어난 운동화로 바꿨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질거라고 했다며?”…머스크, 베이조스와 SNS 설전
“김치는 중국 음식” 황당 주장…서경덕 “中 문화침탈 심각”
“4885 너지?”…영화 ‘추격자’ 실존 인물, 마약 판매 혐의 인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