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장승영)는 지난 23일 서울IoT센터에서 ‘2018 IT-제조 융·복합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SBA 산업혁신연구센터 및 DMC활성화팀 지원기업 간 성과공유 및 비즈니스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산업혁신연구센터의 2017~18년 사물인터넷(IoT) 제품상용화 참여기업 124개사를 비롯해 DMC활성화팀의 G밸리 기업 및 녹색기업 50개 사 등 약 18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트랜드 특강 △융복합 우수성과 사례발표(올드브라운 골무트리) △융복합 기업소개 및 Q&A △2017-18년 IoT 제품상용화 성과조사 결과발표 △투자특강(마그나인베스트먼트 배준학 부사장) △제품상용화 지원사업 우수성과 사례발표(코드주, 블루커뮤니케이션) △IoT 홍보부스 제품소개 및 Q&A △기업 간 교류 및 네트워킹 행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기업 중 20개 기업은 별도의 제품 부스를 마련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혜택 제품을 매개로 관련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기업교류회 형식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부스 운영 기업 중 생활편의 섹션에는 주식회사 지비솔루션의 IoT플랫폼인 루나플랫폼을 비롯해 비엔씨테크의 개인이동장비의 도난방지 및 위치관제 잠금장치, 쓰리디에스랩의 코스메틱 콘텐츠를 적용한 증강현실형스마트미러 레몬뷰 서비스, ㈜세종크리에이티브의 블루투스5 Long-Range 모듈과 Intel CPU기반의 고성능 IoT Gateway, 엔드론의 LTE 다중 드론 제어 플랫폼 등이 참여했다.
또한 건강복지 섹션에는 디지믹스의 IoEye & Brain VR, 엠투미의 부착형 범용 헬스기기 측정 시스템, 주식회사 크레타의 IoT 스마트 근력 훈련기기, 아틀라슨의 아틀라슨 실내 환경 관리 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안전 섹션에는 ㈜파이브지티의 얼굴인식로봇 Ufacekey(GTFR-6000), 위디코의 IoT 기반 가스안전차단시스템 가스안심, ㈜로프의 차가 사고를 스스로 신고하는 바톤 SOS, ㈜디지털센스의 무인출입관리시스템, 테크나인 주식회사의 보급형 실외 안전·환경 모니터링 솔루션, 코드주의 IoT 기반 이동형 공기질측정 서비스인 스마트 에어 모니터가 참여했다.
건강 섹션에는 블루커뮤니케이션즈의 Asome IT, 스포츠 섹션에 바이트의 IoT ScoreBoard ‘몇대몇’ 시즌2, 산업 섹션에 ㈜인프로의 축산농가를 위한 스마트팜 플랫폼인 우리농장, 공구 섹션에 ㈜맥파이테크의 양방향 레이저거리측정기, 환경 섹센의 오이스터에이블의 재활용하면 포인트 받는 IoT분리배출 촉진플랫폼 ‘오늘의 분리수거’ 등이 참여해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을 공유하며 이종·동종 산업 종사자 간 협업촉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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