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기자는 미디어오늘 측에 YG의 소 취하 배경에 관해 "지금까지 YG로부터 민·형사 포함 8건의 소송을 겪었다. 제일 중요한 소송이 YG 마약 관련 보도였는데 나머지 소송은 나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었다. 승리 건은 일부 패소했지만 마약 관련 보도 항소심에서 내가 이기자 더 이상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불리하다고 판단해 소를 취하한 것으로 안다"라고 설명했다.
의혹 보도 이후 김 기자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을 통해 "1억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이야기가 나오게 된 건 YG가 저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자 연예계에서는 YG와 제가 거액으로 합의가 됐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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