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에코마케팅(대표 김철웅)이 15초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공식 리셀러(Reseller·재판매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등 틱톡(TikTok) 광고가 오픈 된 곳에서 광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된 에코마케팅은 국내외 광고주의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
에코마케팅 측은 “2018년부터 ‘틱톡(TikTok)’과 마케팅 파트너십을 지속해 오고 있다”면서 “플랫폼과 유저의 특성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은 지난 1분기 3300만회 이상 다운로드 돼 유튜브 등을 제치고 5분기 연속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이용자는 전 세계적으로 5억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016년 9월 150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틱톡은 이듬해 11월 한국에 상륙했다.
온라인 종합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은 빅데이터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자체 개발, 보유하고 있는 기업. 미디어 운영뿐만 아니라 브랜딩, 프로덕트 컨설팅까지 마케팅 전반을 커버하고 있기에 틱톡과의 이번 계약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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