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폴리텍대는 11일 서울 마포구 재단 중부캠퍼스에서 업무 협약식을 맺고 50플러스세대(만 50∼64세)에게 적합한 기술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술교육, 협동조합 설립,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각 기관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재취업 과정 연계 컨설팅과 직업상담 서비스도 추진한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직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해 개인의 노력만으로 살아남기 어렵다”며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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