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경쟁 선두… 세계 첫 가입자 100만명 넘어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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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부문 / SK텔레콤

박정호 대표
박정호 대표
SK텔레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SK텔레콤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기술과 혁신이 녹아있는 ‘고객가치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해 △무약정 플랜 △안심 로밍 △멤버십 개편 △T렌털 △T플랜 △0플랜 △T괌·사이판 국내처럼 △T전화 baro로밍 등 고객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상품·서비스의 개선을 이뤄냈다.

올 4월 론칭한 5G를 활용해 고객과 사회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롤(LOL) 파크, 올림픽공원, 부산 해운대 등 SK텔레콤의 5G 클러스터에서 AR·VR 체험기회를 제공 중이다. AR전용 앱인 ‘점프 AR’ 론칭을 시작으로 e스포츠(LOL) 독점 서비스 출시, AR 동물원 서비스 등 5G와 초실감 미디어를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AR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ICT기술로 홀몸 어르신을 돌보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지점·대리점에서 어르신·어린이 대상 맞춤형 ICT 교육을 제공하는 ‘T스마트폰 교실’ 등 ‘행복 커뮤니티’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고객들은 신뢰로 응답했다. SK텔레콤 자체 조사결과, SK텔레콤에 대한 고객의 긍정 인식은 지난해 상반기 56.4%에서 하반기 73.5%까지 상승했다. 연간 해지율도 역대 최저치인 1.22%를 달성했다. 첫 5G 스마트폰 출시 후 세계 최초 5G 가입자 100만 명 돌파는 5G 시대에도 변함없는 SK텔레콤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이 고객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kcsi#2019 고객만족도 1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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