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전 시사인 기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최근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게 조 전 장관 사퇴의 결정적 요인”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주진우 기자는 1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심경을 전하며 이 같이 말했다.
조 전 장관과 오래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밝힌 주 기자는 “(조 전 장관이) 본인 임기를 이 정권과 함께 한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고 처음부터 ‘패스트트랙까지 아니겠는가’라는 말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가) 2004년 영국 유학 당시 흉기를 소지한 강도에게 쫓겨 도망가다가 건물에서 떨어졌다. 그래서 두개골이 앞에서 뒤까지 금이 갔다. 두개골 골절상을 당했다”며 “평상시에도 심각한 두통과 어지러움증으로 고통받아 자주 누워있고 몸이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경심 교수가 며칠 전에 뇌경색과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조국 전 장관이) 자신의 결심을 앞당긴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댓글 68
추천 많은 댓글
2019-10-15 11:34:33
진실성이1도없다, 위조집안답게 없는디스크도만들고 암도만들고참가관이다,하늘을우르러한점의혹과부끄럼없이살아가시기를바랍니다,,
2019-10-15 11:39:25
참으로 안됐구나. 몸도 않좋으면서 좋은일하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야지...위조와 증거인멸, 불법 사모펀드 장난질하며 살면되겠니? 그래 처벌 달개받고 착하게 살아가렴!
2019-10-15 11:43:56
그놈의 집구석은 종합병원이네. 정경시음은 멀쩡하게 교수해먹었는데 뭔 소리. 자기들 불리할때만 아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