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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직 경찰관, ‘경찰의 날’에 옥상서 투신…치료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0-22 10:03
2019년 10월 22일 10시 03분
입력
2019-10-22 09:47
2019년 10월 22일 09시 47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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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74주년을 맞은 경찰의 날에 현직 경찰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 소속 A 경위가 21일 오후 10시 26분경 경찰청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A 경위는 차량 위로 떨어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경위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 등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같은 날 인천 송도에서는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민갑룡 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와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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