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4일 오후 5시 반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중소기업인대회를 연다.
‘대구의 힘, 중소기업! 중소기업인이 대구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반도체 핵심 원재료 생산 기업인 ㈜에스앤에스텍(대표 정수홍)이 중소기업대상을 받는다.
최우수상은 삼익정공㈜(진문영), ㈜로얄정공(박재덕), 우수상은 ㈜우경정보기술(박윤하), 씨티에스㈜(이대준), ㈜일성도금(손병기)이 수상한다.
대구 경제의 성장을 이끌 ‘스타기업100’에 뽑힌 거림테크㈜(이창원), 대광소결금속㈜(박병곤)은 지난해 평가 결과 고용 창출과 매출 증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성과 스타기업 표창을 받는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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