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고추장 맛을 살린 ‘집밥 감성 고추장 찌개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판매되는 집밥 감성 고추장 찌개면은 고추장 양념소스와 찌개 분말, 건더기 등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고추장 찌개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전북 순창 고추장을 활용했다. 이와 함께 멸치와 여러 야채 등으로 분말을 만들었다.
또 일반 라면보다 두꺼운 면을 써 쫄깃한 식감을 강조했다. 국물이 잘 스며들도록 제면기술을 접목해 4분30초 내에 조리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찌개 요리를 간편하게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며 “고추장 찌개가 한 끼 식사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긍정적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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