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은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달 서비스는 서울 강남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SPC그룹 통합 배달 응용프로그램(앱)인 ‘해피 오더’, ‘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가능한 음식은 버거(5종)와 튀김(2종), 플랫 탑 도그(2종), 음료(6종) 등이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5000원이다.
회사 측은 “배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외식업 흐름에 맞춘 것”이라며 “강남과 청담 매장에서 먼저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쉐이크쉑은 향후 배달 서비스 제공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배달 서비스 시행을 맞아 다음달 25일까지 설문조사 참여 시 추첨을 거쳐 버거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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