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에 있는 힘찬 관절·척추센터를 9일 확장 개원했다. 센터 내부에 물리·재활치료센터를 독립시켜 다양한 관절, 척추질환 치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 대 1’ 도수(徒手)재활운동 같은 한국형 물리치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대표원장은 “국내 힘찬병원 운동치료센터 모델과 동일한 도수재활운동에 대해 현지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이 대표원장,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 박승준 힘찬 관절·척추센터장, 샤르자대학병원 최고경영자 알리 박사와 샤르자 국왕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힘찬 관절·척추센터는 운영 1년 만에 누적 외래 환자 8700명을 기록하며 샤르자대학병원의 각종 센터 가운데 가장 많은 시술·수술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