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이앤비·서울산업진흥원·NHN고도와 업무 협약 와드인터내셔널, ‘유벨로’ 론칭

와드인터내셔널은 유벨로(Ubello) 서비스를 론칭 한다고 1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유벨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로 판매 범위를 확대한 ‘크로스보더 드랍쉬핑’ 서비스로 국가간 경계를 없앤 글로벌 신유통 채널이다.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가 상품 재고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국내·외 주문을 처리하는 유통방식이다.

상품을 별도로 보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창고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으며 유벨로에서 제공하는 통합 물류 시스템으로 주문과 동시에 현지 상품으로 발송하기 때문에 배송 걱정 없이 판매에 시간을 더 집중 할 수 있다. 상품의 연출컷, 누끼컷, 모델 컷 등도 제공 돼 촬영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유벨로는 홈데코, 패션, 가전, 뷰티, 주방 등 25개국의 520개 제품을 엄격하게 검증된 제조사 1만개 라이프스타일 상품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 상품을 보유하지 않아도 판매자가 쇼핑몰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엄격한 상품 검증을 거친 고퀄리티 상품들만 선별하여 판매한다.

유벨로 서비스는 초보자라도 쉽게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며, NHN고도 부가서비스 신청을 통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와드인터내셔널은 서비스 론칭을 위해 한국일보이앤비, 서울산업진흥원, NHN고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신유통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우수상품 발굴 및 상품 정보 제공을 협력했으며, 한국일보이앤비는 영상 콘텐츠 등 SNS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를 생산 했다. 또 NHN고도는 개인화 커머스 플랫폼 샵바이 시스템 제공을 통한 셀바이어의 판매활동 지원을 했다. 와드인터내셔널은 25개국 물류배송 시스템 및 상품 자동등록 플랫폼 유벨로(Ubello) 활용 지원을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