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크리스마스 앞두고…대구 일가족 4명 사망, 생활고 추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2-24 09:49
2019년 12월 24일 09시 49분
입력
2019-12-24 09:35
2019년 12월 24일 09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경찰CI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구 한 주택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대구 강북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9분경 대구 북구 한 주택에서 40대 부부와 그들의 중학생 아들 A 군(14), 초등학생 딸 B 양(11)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집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유서 등은 나오지 않았다.
이들의 죽음은 A 군 담임교사의 신고로 밝혀졌다. A 군의 담임교사는 아이가 등교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집에 방문했다. 문은 잠겨 있었고 인기척도 없었다. 담임교사는 이를 이상하게 여겨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생활고 탓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오는 2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외부 침임 흔적은 없다”며 “부모가 10여 년 전 개인 사업을 하다 부도나 형편이 어려워졌고 그 이후로 어렵게 생활해 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재명 “민생 추경-국정협의체 수용을”… 권성동 “감사원장 등 탄핵 남발 철회를”
野, 공석인 헌법재판관 3인 임명 속도전… “23일 마은혁-정계선, 24일 조한창 청문회”
[단독]檢, ‘尹부부 비선의혹’ 건진법사 장부 확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