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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문]文대통령, 2020년 새해인사…“변화의 싹, 확실한 성과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2-31 18:00
2019년 12월 31일 18시 00분
입력
2019-12-31 17:53
2019년 12월 31일 17시 5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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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소중하게 틔워낸 변화의 싹을 새해에는 확실한 성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31일 오후 페이스북 통해 “국민과 함께 희망을 품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한다”며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국민들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되겠다”며 “함께 잘 사는 나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2020년 대통령 새해 인사 전문▼
국민과 함께 희망을 품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합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따뜻하고 뜨거운 국민들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
2020년, 국민들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며 소중하게 틔워낸 변화의 싹을 새해에는 확실한 성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잘 사는 나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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