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벤처스는 앞으로 차량의 주요 주행 정보와 길 안내 그래픽을 운전자의 시야에 크게 비춰 주는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 류 센터장은 “실리콘밸리 일대에서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먼저 발굴하려는 글로벌 부품사 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모비스 벤처스는 더윽 간결한 의사 결정 구조를 갖춰 신속하게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서니베일=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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