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22일 “민주당 지도부와 수시로 연락하고 있다. 설 전에 민주당 지도부와 만날 것”이라며 “강서갑 출마가 유력하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민주당 21대 총선 입후보자 교육연수 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 후보자 공모 접수가 28일까지니까 그때 출마를 결정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강서갑은 조국 사태 당시 ‘소신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금태섭 민주당 의원 지역구다. 앞서 정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BJ TV’에서 “빨간 점퍼를 입은 민주당 의원 KKK를 제거하고 더 푸른 금수강산을 만들기로 결론 내렸다”며 금 의원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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