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 없는 확진자 또 숨져…대구서 46번째 사망자 발생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12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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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북 남원시 남원의료원에 대구 경증환자들이 탑승한 이송 차량이 들어서고 있다. 2020.3.11/뉴스1 © News1
11일 전북 남원시 남원의료원에 대구 경증환자들이 탑승한 이송 차량이 들어서고 있다. 2020.3.11/뉴스1 © News1
기저질환이 없는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숨졌다.

코로나19 사망자가 대구 46명, 국내 67명으로 늘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9분 대구 파티마병원에 입원한 79세 남성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1일 발열과 호흡 곤란 등으로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으며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저질환이 없는 이 남성은 그동안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다.

같은날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대구의 84세 여성과 대구의료원에 입원한 87세 남성 등 하루 동안 3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숨졌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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