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KTX역사의 내년 개통과 서대구역세권 종합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죽전네거리와 본리네거리를 잇는 와룡로가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동범서죽(수성구의 범어네거리에 비교되는 달서구 죽전네거리)으로 상징되는 죽전네거리와 와룡로로 이어지는 주거라인이 달서구 프리미엄을 주도하는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태왕이 올해 첫 분양사업으로 와룡로에 ‘죽전역 태왕아너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죽전네거리와 본리네거리를 잇는 와룡로의 중심에 위치하는 ‘죽전역 태왕아너스’는 서대구권 개발호재로 인해 가치상승을 노리고 있는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다.
대구시 신청사가 옛 두류정수장 부지로 이전 확정되고 서대구 교통과 물류의 핵심이 될 서대구KTX역사가 빠르면 내년 9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서대구KTX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첨단벤처밸리, 문화・상업・주거복합타운, 수변공원 등이 조성되는 1조 4000억 규모의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다.
‘죽전역 태왕아너스’는 서대구권의 핵심 개발사업의 수혜단지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추어진 자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달구벌대로, 와룡로, 장기로와 남대구IC, 성서IC와 가까워 시내외 사통팔달을 자랑하며, 도보거리에 덕인초를 비롯하여 새본리중, 효성중・여고, 대건중・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마트 감삼점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홈플러스 성서점도 가까이 있으며, 학산공원과 두류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분양 전문가는 “죽전네거리와 와룡로는 서대구권 개발사업의 수혜를 받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거기에 도로, 학교, 마트, 공원 등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춰 ‘죽전역 태왕아너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말했다.
‘죽전역 태왕아너스’는 달서구 본리동 1-4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41층 규모로 84㎡A 162세대, 84㎡B 68세대와 오피스텔 84㎡OA 38실, 84㎡OB 38실 등 모두 306세대로 구성되며 올 7월 중 공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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