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文대통령 “태풍 피해조사 신속히…추석 전 특별재난지역 지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9-07 20:41
2020년 9월 7일 20시 41분
입력
2020-09-07 20:40
2020년 9월 7일 20시 40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태풍 ‘하이선’ 피해 긴급 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하이선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서 추석 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신속히 피해 상황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50분부터 40분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긴급 상황 점검회의는 예정에 없었으나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소집을 지시해 이뤄졌다.
회의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경호처장,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이호숭 경제수석, 윤창렬 사회수석, 강건작 위기관리센터장, 이진석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종석 기상청장이 태풍 현황 및 전망을, 강건작 위기관리센터장이 피해상황 및 대처현황을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은 “태풍이 내륙을 벗어나 동해 해상으로 북상 중이라 하더라도 상황이 종료된 것이 아니고, 비 피해나 바람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며 “상황이 끝날 때까지 정부와 지자체는 긴장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태풍 마이삭 피해가 복구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유사한 경로로 하이선이 오는 바람에 일부 지역은 피해가 가중될 염려가 있다”며 “재난당국은 두 개의 태풍을 묶어서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태풍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를 빠르게 추진하고, 피해가 큰 지역은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피해조사도 신속히 마쳐 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창원간첩단 사건 또 재판 지연…法, 재판부 기피 심사 결정
초등생 자녀 둔 30대 엄마, 장기기증으로 6명에 ‘새 삶’ 선물…“엄마가 위대한 일을 했단다”
‘황형준의 법정모독’이 유튜브에서도 찾아갑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