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의 29禁 루머 해명…“잠자리 했다고, 기자에게 들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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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10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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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마녀사냥 성시경.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과의 29禁 루머 해명…“잠자리 했다고, 기자에게 들었다더라”

JTBC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이 허지웅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서 해명할 예정인 가운데, 앞서 언급된 성시경과 허지웅 루머의 구체적인 내용이 재조명받았다.

성시경은 지난 1월 30일 방송한 ‘마녀사냥’에서 “나와 관련된 루머가 있는데 이것이 허지웅과 연결돼 있다”고 언급했다.

성시경은 “M사 프로그램 회식을 하는데 스태프가 루머에 대해 말해줬다. 내가 ‘마녀사냥’ 방청객 번호를 따서 허지웅이랑 같이 잠자리를 했다더라. 그런데 그 여자가 잠이 들었다 눈을 떠보니 나랑 허지웅이랑 둘이 그랬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너무 어이가 없었다. 그 스태프도 알만한 기자에게 들었다더라”고 황당해했다. 이에 허지웅 역시 실소를 터뜨렸다.

유세윤은 “어떻게 그런 말을 만들어내지?”라며 궁금해 했고 신동엽은 “재미다. 만들어내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일 방송하는 ‘마녀사냥’ 100회에서 성시경은 그간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하며 허지웅과의 묘한 관계도 직접 해명한다.

7일 진행된 녹화에서는 출연진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불거진 루머에 대해 말했다. 성시경은 “허지웅과 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하더라”고 루머 내용을 전하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허지웅은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 안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속 성시경과 허지웅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마녀사냥 성시경.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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