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친형 전기환 씨 빈소 찾아…굳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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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3일 18시 56분


(성남=뉴스1) 전두환 전 대통령이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큰 형 전기환(90)씨의 빈소에 들어가고 있다. 2019.7.3/뉴스1
(성남=뉴스1) 전두환 전 대통령이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큰 형 전기환(90)씨의 빈소에 들어가고 있다. 2019.7.3/뉴스1
전두환 전 대통령은 노환으로 별세한 큰 형 고(故) 전기환 씨의 빈소를 찾았다.

전 전 대통령은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씨의 빈소에 모습을 비췄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전 전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섰다. 이순자 여사도 동행했다.

(성남=뉴스1) 전두환 전 대통령이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큰 형 전기환(90)씨의 빈소에 들어가고 있다. 2019.7.3/뉴스1
(성남=뉴스1) 전두환 전 대통령이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큰 형 전기환(90)씨의 빈소에 들어가고 있다. 2019.7.3/뉴스1

전 씨는 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경찰 출신인 고인은 5공화국 시절 세림개발 명예회장 등을 지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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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추천 많은 댓글

  • 2019-07-03 22:26:21

    전두환시대가 경제 사회 교육 안보가 안정돼 가장 살기 좋은 시대 아니었나 생각된다. 정치인과 좌익분자에게는 비극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모든게 안정대 있었다.

  • 2019-07-04 01:41:46

    전두환 장군 쓰대배 3김 엎고 집권한것은 하늘의 뜻이다 폄 하지마라 훗날 역사가 평가 할거다

  • 2019-07-04 05:27:08

    뭐니 뭐니 해도 국민들을 먹고살게 하는것이 우선이지 민주 민주 하면서 민주 장사나 하는 사람들 젊은이들 직장 하나 장만 못해주는 요즈음 정치꾼들 전두환씨는 요사이 공장들을 전부 외국으로 나가면 우리국민드 어떻게 먹고 살라는 얘기냐고 한탄 했다지 한편 트럼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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