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기획사 대표, 소속 걸그룹 성희롱…항의하자 ‘가수 그만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0-18 11:43
2019년 10월 18일 11시 43분
입력
2019-10-18 11:35
2019년 10월 18일 11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소속 걸그룹 멤버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 사과를 요구하자 ‘가수를 그만두라’라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은 18일 4인조 걸그룹 전 멤버였던 A 씨의 소속사 대표인 B 씨가 A 씨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수준의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1일 멤버들과 안무 연습을 하던 A 씨에게 ‘춤추는 모습이 성행위를 하는 것 같다’는 등 성희롱 발언을 했다.
이에 성적 수치심을 느낀 A 씨는 사과를 요구했으나, B 씨는 농담조로 한 말이라며 사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한다.
B 씨에게 ‘가수를 그만두라’는 말까지 들었다는 A 씨는 고심 끝에 3년 간의 활동을 뒤로하고 그룹을 탈퇴하기로 했다.
A 씨는 사건 이후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며 조만간 B 대표를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B 씨는 당시 발언에 대해 농담조로 한 말이라도 사과하려 했으나 A 씨와 연락이 닿질 않았다면서 모욕감을 줄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베트남 노점서 샌드위치 섭취한 1명 사망…300여명 집단 식중독
슈퍼카 4대 연달아 ‘쾅’…총 100억대 규모 추돌 사고, 무슨 일?
[횡설수설/이진영]“尹과 골프 친 부사관, 로또 당첨된 기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