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링크에 접속할 경우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 소액결제, 개인·금융정보 탈취 등의 피해를 당할 수 있다.
네이버 아이디 rhdw****은 인천맘 카페에 “우체국 택배가 올 게 있어서 잠깐 혼란스러웠다. 늘 번호가 아니라서”라며 “다들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체국택배 확인부탁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신종 스미싱 문자가 확산되고 있다”며 “링크 절대 클릭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체국에서는 절대로 택배 확인 문자와 함께 링크를 보내지 않는다”며 “혹시 스미싱 문자로 피해를 입으셨다면, KISA불법대응센터(☎118)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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