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김동현, 30년 만에 결혼생활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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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29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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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가수 혜은이(64)와 배우 김동현(70)이 30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9일 가요계와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이혼했다. 1990년 결혼한 이후 약 30년간 이어오던 부부 관계를 정리한 것이다.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혜은이의 한 측근은 “지난해 7월께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고 친구처럼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혜은이는 1975년 ‘당신은 모르실거야’로 데뷔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이후 ‘진짜 진짜 좋아해’, ‘당신만을 사랑해’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김동현은 1978년 영화 ‘마지막 겨울’을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대조영’, ‘아내의 유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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