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中 식당 화장실에 ‘여성 엿보는 남자’ 표지판…여론 뭇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20 15:11
2020년 11월 20일 15시 11분
입력
2020-11-20 15:02
2020년 11월 20일 15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글로벌타임스 홈페이지 캡처
중국의 한 유명 식당에서 남성이 칸막이 너머로 여성을 엿보는 그림의 화장실 표지판을 걸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상하이(上海) 유명 광둥식 레스토랑에 설치된 저속한 화장실 표지판을 찍은 사진이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을 통해 나돌며 누리꾼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표지판을 보면 한 남성이 여자 화장실 칸막이에 매달려 훔쳐보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해당 식당의 한 고객이 이 표지판을 보고 사진을 찍어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올리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웨이보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고, 현지 누리꾼들은 “눈을 뜨고 볼 수 없다”, “진짜냐”, “화가 난다”, “‘성추행’ 표지판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싸잡아 모욕하는 행위다”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식당 주인은 “재미 삼아 한 것일 뿐”이라며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배려 부족이 고객들에게 큰 불편을 줬다”고 사과했다. 결국 이 표지판은 철거됐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민주당 “금투세, 지도부에 위임”… ‘유예’에 무게
北, 영변에선 우라늄 시설 2배 확장… 강선에선 신형 원심분리기
필리핀 가사관리사, ‘10시 통금’ 해제…격주급제도 도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